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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독감 격리기간 및 잠복기 치료, 이것만 알면 끝!

by 케어인사이트리치 2025. 1. 4.

 

겨울철 대표적인 바이러스 '독감',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B형독감 격리기간 및 잠복기 치료, 타미플루 복용 관련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A형 독감이 궁금하다면 하단 링크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B형독감 증상

B형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며, 갑작스럽게 증상이 시작됩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열: 체온이 38~40도까지 오르며, 열이 수일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기침 및 인후통: 초기에는 마른기침이 심하며, 인후통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3. 근육통 및 피로감: 몸살과 유사한 심한 근육통과 피로감을 느끼며, 전신 쇠약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4. 두통: 심한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안구 주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콧물과 코막힘: 일부 환자에게는 감기와 유사한 콧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B형독감은 증상의 강도가 심할 뿐 아니라 호흡기뿐만 아니라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B형독감 잠복기

B형독감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4일입니다.


즉,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일 정도이며, 이 잠복기 동안에도 전염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B형독감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예방 조치에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B형독감 격리기간(+전염)

B형독감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격리 기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B형독감의 격리 기간은 증상 발생 후 5일이며, 열이 내리고 24시간 이후부터는 전염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 전염기간은 증상 발생 전 1일에서 증상 발생 후 5~7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 회복 후에도 잔기침이나 가래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완전히 나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B형독감에 걸린 경우 격리 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완화된 후 출근이나 등교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B형독감 치료방법

B형독감 치료는 주로 대증요법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이루어집니다.

  1. 항바이러스제 사용: 타미플루 또는 자나미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합니다.
  2.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해열제 사용: 고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여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단, 아스피린은 소아에게 금기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생활 환경 관리: 환자가 있는 공간을 자주 환기시키고 습도를 40~60%로 유지하여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영양 섭취: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B형독감 타미플루

B형독감 치료에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약은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입니다. 타미플루는 독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증상의 심각도를 줄이고 병의 경과를 단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 타미플루는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가장 높습니다.
  • 복용 시 고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주요 증상을 줄여주며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 타미플루 외에도 자나미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타미플루 복용 후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지만, 대체로 경미한 수준이며 복용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형독감 약 안먹으면?

B형독감에 걸렸을 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심근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건강한 성인의 경우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 만성질환자, 임산부, 영유아,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B형독감 입원

B형독감은 대부분의 경우 입원이 필요하지 않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고려해야 합니다.

  1.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될 때
  2. 호흡곤란이나 폐렴 증상이 동반될 때
  3. 심한 탈수 증상
  4. 소아,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합병증이 발생할 때

입원 치료 시 수액 공급, 해열제 투여, 산소 치료 등 대증요법이 시행되며, 항바이러스제는 계속 투여됩니다.

 

맺음말

B형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증상이 심한 만큼 초기에 적절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합니다.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제때 복용하면 병의 경과를 단축할 수 있으며, 합병증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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